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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권현망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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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선권현망어업
  • 조업방법
  • 선단구성

일반적 특성

권현망은 원래 일본 히로시마 지역에서 전래의 어구에 불과한 것이었으나 1세기전 우리나라 연안에서의 멸치어업에 도입된 이래 적극적인 기술개선과 경영적 대응을 통해 산업적 성장,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오늘날 우리나라 대표적인 연안 어업인 기선권현망어업으로 위치를 점하기에 이르렀다.

권현망어업은 거의 멸치 단일어종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또한 멸치는 자원의 단기적 변동이 매우 큰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어획이 불안정하게 되며 어획물이 갖는 강부패성과 주 어획시기가 고온기라는 점에 기인하여 어획물의 가치 실현과정에서 불리하게 되는 등 경영의 조건이 열악한 어업이다.

기선권현망어업에서 생산되는 마른멸치는 국민생활에 불가결한 기호식품으로 독자적 시장을 갖게 됨으로써 식량산업의 반열에 들게 되었고 지역경제에 대해서는 상당한 고용효과와연관효과를 갖는 사업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연안어장을 주 조업구역으로 하고 있어서 양적의미에서 어획효율의 증대 및 안정에 커다란 제약이 가해지는 어업인데 불구하고 대규모 경영이 성립하고 있는 요인은 어획-자숙-운반-건조 및 포장-위판의 과정을 일괄하여 처리해야 하는 산업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 특성

어구분류상 예망어구류중의 쌍끌이 표층트롤류에 속한다.

수산업법상 어업의 종류 근해 어업의 기선권현망어업으로 되어 있다.

  • 2척의 어망을 탑재한 망선이 규모가 큰 권현망 어구를 예인해서 자루그물 속에 갇힌 멸치를 어획 하는 어업이다.
  • 이때 대상물인 멸치는 연안성 회유어족으로서 표, 중층에 군집하여 서식하며 외부의 자극에 대하 여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습성이 있어 어업기술이 매우 민감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어업대상 멸치

  • 어체크기 : 1~10cm 정도

어구의 기본구조

  • 오비기(날개앞부분)와 수비(날개 뒤쪽부분)로 불리는 날개부와 자루그물로 구성있다.
  • 오비기 : 1차적으로 구집하는곳
  • - 구집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적색의 그물실을 사용하고 뜸줄의 길이는 약 560m정도가 된다.
  • 수비 : 오비기에 의하여 구집된 멸치 어군을 자루 그물쪽으로 유도하는 역할을 하는 곳
  • - 그물실의 재료는 오비기와 같다.

어선구성

  • 망선 - 2척 , 가공선 - 운반선 - 어탐선 각 1~2척으로 총5~6척이 한 선단으로 구성된다.
  • 조업기간 : 법정조업시기 7월1일부터 익년 3월말까지
  • 조업방법 : 투망준비, 어탐, 투망, 양망, 어획물인양, 자루끝양망, 투망준비의 순으로 진행된다

투망준비/어탐

투망준비/어탐 사진1

투망준비/어탐 사진2

☜ 어로장비 어군탐지기 등을 이용하여 멸치어군 을 확인한다

- 2척의 망선이 그물을 반씩 나누어 싣고 나란히 붙어서 대기하거나 어탐선과 같이 항해하는 것.

투망 사진

투망 사진1

투망 사진2

투망 사진3

☜ 어탐선의 지시에 그물을 풀고 있는 망선

- 투망여부를 결정한 후 어로장의 지시에 따라 자루그물의 끝쪽부터 먼저 투망하기 시작하여 조선하면서 수비와 오비기를 투망한다.

예망

  • 2척의 망선은 양선사이의 간격이 벌어지도록 한가닥씩을 선비측에 고정하고 양선의 간격을 500m내지 700m정도로 유지한다. 저속으로 약 30~40분 정도 예망한 다음 양선의 간격을 점차로 좁히면서 날개그물이 나란해질 때 까지 계속 예망한다.

양망

투망 사진1

투망 사진2

투망 사진3

☜ 어로장 지시에 따라 투망한 그물들을 양망기로 감아올리고 있다.
☜ 피시펌프(fishpump)를 통해 가공선으로 옮겨지고 있다.

- 선미에 있는 양망기로 날개부를 모두 감아들인 다음 이어서 자루그물을 감아 들인다. 자루그물의 양망은 과거에는 인력으로 하였으나 최근에는 다기능 볼로러형 양망기로 자루그물을 감아들인다. 이때 양선 사이 자루 그물이 오도록 하여 자루 그물을 벌려 안쪽 그물을 뒤집으면서 끌어 당겨 그물살에 있는 멸치를 자루 끝쪽으로 모은다. 멸치가 자루 끝에 모이면 가공선에 넘겨주게 되는데 이 때 망태그물 또는 피쉬범프를 이용하여 이송 시킨다. 양망이 완료되면 망선은 다음 투망의 준비를 하고 어탐선이 어군을 발견할 때 까지 대기한다.

양망

투망 사진1

투망 사진2

투망 사진3

☜ 생멸치를 자숙책으로 옮기고 있다.
☜ 가공선 자숙기에서 운반선으로 옮겨지고 있다.

- 어획물을 자숙기에서 5~6분 가량 삶아 도르래를 통해 가공선 후미로 옮겨지고 있다. 옮겨진 멸치는 운반선을 통해 냉풍건조기가 있는 어장막으로 운반한다.

- 멸치는 냉풍건조기로 건조된다.

어탐선, 본선(망선), 가공선 사진

멸치는 성질이 급하고 지방함유량이 많아 빨리 상하기 때문에 신선도 유지를 위해 잡는 즉시 삶아서 건조해야 하기 때문에 어로와 가공과정을 한선단안에서 처리하며, 각 선단 마다 별도로 어장막을 가지고 있으며 그 구성은 다음과 같다.

- 어탐선, 본선(망선), 가공선, 운반선 5~7척의 배가 1개선단으로 한다.

어탐선

어탐선

선단을 총지휘하는 어로장이 탑승해 어군을 발견하고 예망방향을 지시하고 투망신호를 보내는 등 선단의 지휘부역할을 한다.

어탐선 척수, 톤수, 마력, 인원 안내
척수 1~2척 톤수 10~20 톤
마력 50-120 마력 인원수 2~3 명

 

본선

본선

일명 "그물배"라고도 하며, 그물을 반씩 나누어 싣고 가다가 어로장의 지시에 따라 그물을 편 뒤 두 망선의 간격을 차차 좁히면서 그물을 끌어당기는 역할을 담당.

본선 척수, 톤수, 마력, 인원 안내
척수 2척 톤수 25~40 톤
마력 105-330 마력 인원수 척당 10~12 명

 

가공선

가공선

본선에서 잡은 멸치를 피쉬펌프로 빨아올린 뒤 자숙기에서 삶아서 건조 시키는 배

가공선 척수, 톤수, 마력, 인원 안내
척수 1~2척 톤수 60~100 톤
마력 220-400 마력 인원수 척당 10~15 명

 

운반선

운반선

자숙한 멸치를 건조할수 있는 어장막으로 운반한다.

 

어장막

어장막

운반된 멸치를 냉풍건조기에서 건조한 다음 보관한다.